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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멘토링

최호열 멘토님(카카오뱅크 인식기술 팀장) 멘토링

  • 아이스브레이킹
  •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과정 이해(멘티에서부터 멘토활동까지)
  • 슬기로운 개발자생활
  • 자본주의 사회에서 개발자로 살아가려면?
  • AI 기술로 돈이 되는 서비스 만들기

SK플래닛(11번가)에서 일을 하셨기도 했다. AI를 먼저 선도했던 기업 큰 회사의 특징 : 연봉이 처음에는 높지만 잘 안오르며 인센티브가 많은 편이다. 스타트업으로 이직을 하셨었다. 연봉이 3천 오르셨다. 돈을 만지는 곳에 가야 돈을 많이 벌 수 있다. 그래서 카카오뱅크로 가셨다. 인증 1팀 배출

인생이 긴데 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중요하다.

자신의 욕망과 목적에 따라 본인이 움직이는 것이다.

  • 인증자
  • 인맥
  • 소마라는 이력
  • 창업 등 이런 타입이 있다.

여기 뽑힌 것 자체가 10년 뒤에 어디서 잘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친하게 지내는 것이 좋다. 자율 멘토링 기간에 최대한 많은 멘토님을 만나라. 멘토님의 한 마디가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 멘토들은 질문받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질문 사항

  • 카카오뱅크 인식 기술팀은 무엇을 하는지? 카뱅은 지점이 없는데 신분증 인식, 본인인증 자동화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신분증 인식, 안면 인식으로 본인 인증, 자연어 처리로 검색 기술 개발

인증에 유리한 요소

  • 공익성을 가지고 있느냐
  • 사업성이 있느냐
  • 기술적으로도 괜찮은가
  • 사람들이 많이 쓰는건지(삶을 개선,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는지)

예시) 11기 때, 너무 많이 하는 아이템(딥페이크 인식, 리벤지 포르노 방지)이었다. 기술적으로는 특별한 건 없지만 공익성은 좋다.

기술적으로는 크게 진보 기술은 아닌데 공익성, 사업성을 붙이면 좋다. 음란물을 서버에서 미리 차단하여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있었다. 주제를 정할 때, 내가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는 누군가는 한번씩 고민해봤다. 내가 실행해서 만드는 것이 유니크한 것이다. 어떤 아이디어도 좋다.

주제에 대해 공감이 없어서 중도에 나가는 경우도 있다. 주제를 선정할 때 자신의 주제에 공감하는 팀원을 적극적으로 모집해보자. 아이디어를 공고에 올려서 어필을 해보는 방법도 있다. 이런 현상이 사회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돈, 재미를 목적으로 오는 멤버보다는 비전(뜻)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

기술 스택도 중요하지만 백엔드가 프론트엔드도 조금 담당할 수 있듯이 조정하는 것이 좋다.

예비 과정에 무엇을 준비하면 좋을지? 멘토, 멘티들 많이 만나라. 밥도 사달라고 해라. 만나서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라. 기술적인 교류도 하고 서로 커뮤니티를 만들면 좋다.

AI기술은 백엔드 단에서 돈다. 서버와 API로 통신한다. 웹브라우저, 모바일 내에서 돌아가는 AI기술도 있다. 프론트엔드는 유저랑 가장 가까운 개발자다. 토스, 카뱅처럼 직관적으로 사용자가 찾는 시간을 줄여주는 것이 좋은 UX다. 한 화면에 정보를 어떤 레이아웃, 어떻게 보여줄 것인지 고민을 많이 해봐야 한다. 취업을 하고 있으면 희망하는 포지션의 공고를 잘 찾아봐라.

오늘의 집, 직방도 핫하다. 개발자가 주가 되는 회사가 좋다. 제조업 회사는 개발자는 부품 중 하나이다. IT회사는 개발자 중심의 회사이며 대우가 좋다. 삼성, LG 등 제조업 분야는 개발자는 중요하지만 다른 업종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인재에 대한 타입이 다르다. 내가 어떤 타입의 인재인지 파악이 필요하다. 탑다운 보다는 바텀업으로 시키는 회사가 IT 서비스 회사! 일을 안시킨다. 자유롭게 일을 찾아서 하는 것이다. 내가 스스로 일을 생각하고 하는 것이다.

희망하는 회사에 맞게 기술 스택을 맞추는 것이 좋다. 그 회사에 맞는 비즈니스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는 것이 좋다. 회사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제작할 수 있다.

로켓펀치 : 스타트업들이 구인구직하는 사이트, 업계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잘 활용하면 좋은 것 같다.

요즘에는 미국식 보상 방법이 우리나라에 보편화됐다. 스톡옵션, 우리사주, 리텐션이라고 해서 인재가 다른 회사로 나가지 않도록 보상하는 것이 있다. 월급, 인센티브(10%), RSU(자사 주식) 등 있다. 주식으로 부자가 된 개발자도 많다. 주식 관련 보상이 중요하다. 개발자가 월급 외에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이 생기고 있다. 근로 소득으로는 집을 못산다. 개발자는 이런 기회가 있다. 연봉 외 보상에 눈을 떴으면 좋겠다. 상장하는 회사 이런 회사를 찾아보는 것도 좋다. 남들이 안하려고 하는 것을 해야한다. 틈새 기회를 잡는게 부자가 되는 방법이다.

개발자가 갑인 회사가 있다. 기획서대로 개발하는 전통적인 대기업도 있다. 개발자도 기획 마인드가 있는 것이 좋다. 개발자는 두 가지의 타입으로 나눌 수 있다. 기획력을 가진 혹은 어떤 특정 기술을 잘하는 개발자가 있다.

전자는 비즈니스 흐름을 읽고 큰 그림을 보고 이를 제시하는 위 레벨로 올라갈 수 있는 자질이 있다.(비즈니스형) 후자는 특정 기술의 전문가가 될 수는 있지만 더 위 직급을 가질 가능성은 좀 부족한 것 같다.(기술형)

IT회사는 개발을 주로 하지만 기획에도 참여할 수 있다. 개발자의 입김이 쎄다. 기획자랑 의견을 나누면서 협업을 한다. 개발만 하는 것이 SI다. 갑(고객)이 문서를 주면 을(개발자)이 개발을 한다.

개발자의 차별성이란? 3가지를 보신다.

  1. 러닝커브: 내가 어떤 일을 해야하는데 직접 공부해서 하는 경우인데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에 대한 대응력이 좋은 사람(프로젝트를 할 때 공부해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러닝커브) 멘토님은 러닝커브가 가파르지 않다. 어떤 문제를 오래 생각하신다. 러닝커브를 높이기 위해 많은 공부를 해야 한다. 가파르게 되는 이유는 많은 공부에서 나온다.

  2. 커뮤니케이션 능력: 나 자신이 뛰어나서 기술적으로 잘하는데 그런 능력이 회사에서 일을 하는데 방해가 되면 안된다.(손잡이가 없는 칼) 나 혼자만 하는게 아니라 어느 정도로 커뮤니케이션도 잘되고 다른 사람도 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면접자가 질문하면 모르면 모른다고 인정하는 것,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대답하는 것이 중요하다. 잘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이런 문제니까 이것을 어떤 식으로 가정하고 이런 식으로 기술적으로 적용했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올지 논리적으로 말하는 것이 좋다. 여기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나온다. 동문서답, 답변을 감추기 위해 다른 말로 포장하는 것은 좋지 않다.

  1. 문제 해결 능력: 회사에서 주어진 일들은 처음하는 일일 것이다. 처음 보는 문제를 정의하고 분석해서 이 문제에 대해서 여러가지 가설을 만든다. 그것을 실험을 통해 가설을 증명한다. 가설이 맞았으면 해결책을 만든다. 이런 일련의 프로세스를 잘 할 수 있는 능력. 주어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 석사를 인정하는 이유 : 논문 취업을 할 때, 포트폴리오를 잘 만드면 된다. 코테 다음은 포트폴리오 싸움이다. 어떤 서비스를 개발했는데 개발하기 위해 설계하고 어떤 트래픽 예상, 어떤 기능 예상, 이걸 구현하고 정상 동작하고 부족한 점을 어떤 식으로 기술적으로 극복하는 것이 포트폴리오다. 이런 과정이 잘 정리가 돼있으면 취업하기 쉬울 것이다. 사실 이런 포트폴리오를 가진 개발자는 드물다. 내가 처한 상황은 내가 제일 잘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논문에서 아이디어를 참조하고 내가 해결해야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현업에 계신 멘토님들과 같이 프로젝트를 하고 이런 경험이 좋아서 베풀면 좋겠다 생각해서 소마 멘토를 하고 계신다. 개발자 이미지가 과거에는 좋지 않았지만 지금 개발자를 꿈꾸는 분들에게 조언을 많이 해주고 싶다.

개발자로 일을 하면서 아직 취업하기 전이어도 회사에서 시키는 일만 하지말고 외주, 사이드 프로젝트 등 개발을 많이 해봐라. 누구나 시간은 동일하게 주어지는데 밀도는 본인이 결정할 수 있다. 개발을 하면서 외주,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면서 좋은 서비스를 만들어봐라. 돈을 벌어주는 서비스를 많이 해봐라. 이 세상에 돈만큼 정확한 지표는 없다. 누군가가 본인 돈을 주고 살만한 가치가 있는 서비스. 사람들이 돈을 주고 사용하는 SW를 개발해볼 것.

사람의 불편함 해결, 하기 싫은 일 대신해주기 이런 것들을 고민해봐라.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의 주머니를 열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지

사용자가 많은 사람들이 구입하는 서비스는 사람들이 시간을 투자하고 돈을 투자해서라도 이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내가 만든 것의 가치를 증명하는 것이다.

개발자로 취업해도 워라밸이 중요하다. 개인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발자는 투잡, 쓰리잡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강연, 외주, 책 등 기회가 많다.

주종관계가 아니라 니가 필요한 게 있으면 내가 해결해줄게라는 마인드로 회사를 다니면 투잡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회사 외에 다른 일들도 하게 되면 여러 회사에서 필요한 인재가 된다.

멘토님이 면접을 보실 때, 문제 해결 능력이 인상 깊었던 사례 오늘 면접 보신 분 중 코테를 과제로 주는데 많은 사람들은 배달의 민족 이벤트 댓글에 학교 이름을 찾아서 카운팅으로 접근을 하는데 조금 업그레이드 : 자연어 처리 인상 깊은 : 학교로 의심되는 단어가 있으면 구글맵 API로 구글맵을 검색을 한다. 문제를 풀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고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본인이 과제를 하면서 데이터를 살펴보는데 어떤 속성을 가진 데이터였고 이걸 해결하기 위해 가정을 했고 실험을 했더니 어떤 결과가 나왔고 이런 것을 딱딱 정리해서 ppt로 알려줬다. 코드를 면접관들에게 설명하기 보다는 이렇게 정리해서 주는 것이 전달력이 있다. 여기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