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조 타입 vs 원시 타입

객체(Object)

js에서 객체는 단순하게 표현하면 속성명(key), 값(vale) 형태의 속성(property)을 저장하는 그릇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객체 선언 방식은 {}(중괄호)입니다. 이 선언 방식은 객체 리터럴 방식이라고 하며, 리터럴이란 용어의 의미는 표기법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리터럴 방식은 간단한 표기법만으로도 객체를 생성할 수 있는 js의 강력한 문법입니다. 객체의 프로퍼티에 접근하려면 마침표 표기법과 대괄호 표기법이 있습니다.

const person = {
    name: "동용",
    age: "24"
}

conole.log(person.name) // 동용
console.log(person['name']) // 동용

배열(Array)

변수에 여러 가지의 값을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그릇입니다. 위에 언급한 객체와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배열의 속성명은 각 프로퍼티의 인덱스 값입니다. 선언방식은 [](대괄호)이며 객체와 마찬가지로 배열 리터럴입니다.

const person = ["동용", "24"]

conole.log(person[0]) // 동용
console.log(person[1]) // 24

원시 타입과 참조 타입의 차이

js에서는 원시타입인 Number, String, Boolean, null, undefined 다섯 가지를 제외한 모든 값은 참조 타입입니다. 참조 타입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객체의 모든 연산이 실제 값이 아닌 참조값으로 처리되기 때문입니다.

원시타입은 값 자체를 복사합니다.

let num1 = 10, num2 = num1;
console.log(num2); // 10
num1 = 20;
console.log(num2); // 10

참조타입은 참조(주소)값을 복사합니다.

const obj1 = {
    num: 10
}
const obj2 = obj1;
console.log(obj2.num); // 10
obj1.num = 20;
console.log(obj2.num); // 20

값 자체가 복사되는 원시값과 달리 참조값은 참조(객체를 가리키는 참조값 혹은 메모리 주소)만 복사되고 실제 값은 복사되지 않습니다. 즉, obj1, obj2는 실제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객체의 참조 값만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